9월 3일 천연샴푸를 검색하다 처음 알게되어 구입했네요

16년된 시츄 초롱이를 키우면서 정말 아낌없이 사랑을 주고 있다 생각했는데

저 보기 좋으라고 염색시키고, 향수 뿌려주고, 샴푸에 린스까지

이런 것들이 얼마나 초롱이를 괴롭게 했을지...후회 막심합니다

홈페이지 노하우 글 보고 많이 배우네요

우선 여기 샴푸를 한달 넘게 쓰면서 바뀐 점이라면

병원가서 항상 짜주고 소독했던 피지낭종이 더이상 안나고 크기가 자연스레 줄어들고 있습니다

샴푸 바꾸고 린스 끊은지 한달만의 변화 입니다

저번주 복수빼주러 병원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피부 좋아졌다며 놀랄 정도시네요

린스를 안써도 털이 점점 보드라워 지고 있어요

또 나이가 많다보니 냄새가 납니다

근데 이 샴푸 향이 그리 쎄지 않은데

다른 샴푸 보다 냄새가 오래 잡히네요

진작 알았다면 좋았을텐데

몸이 안좋아지니 찾게되고...후회 되네요

앞으로라도 잘 봐줘야겠어요

피부병에 대해 설명도 잘해주시고

좋은제품 많이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