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샴푸와 컨디셔너는 아이 씻기고 6일정도 지나면 냄새가 올라오고

거기다 털이 떡져서 몸에 딱 붙고 각질도 올라와 1주일에 한번씩 목욕을 꼭 해야했습니다.

퓨어프렌즈 샴푸로 바꾸고 나서 처음엔 익숙한 향기가 아니었으나 씻기고 나니 아이 몸에서 다른 냄새가 안나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기존에 쓰던 샴푸는 씻기고 나면 몸에 벤 향기때문인지 집을 정신없이 뛰어다녔는데 바꾸고 나선 거의 안그래요.)

그리고 목욕할 때쯤 올라오던 각질이 없어졌고 털에 윤기가 반질반질해졌으며 무엇보다 신기한게 시간이 지나도 아이몸에서 냄새가 거의 안나고 털이 계속 부드럽고 떡지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1주일 목욕에서 열흘이나 그 이상에 한번으로 목욕주기가 바뀌었습니다.

원래 목욕 좋아하는 아이라 씻기는 부담은 없었는데.. 길어진 목욕주기 탓인지 한번 씻길 때 너무 행복해하는 표정을 보고 있습니다. ㅎㅎ
다들 유기농이다 천연이다 하는데.. 반신반의하며 골랐던 샴푸가 이렇게 제대로 효과 볼 줄은 몰랐습니다.

아이 모질이나 피부에 고민이 있던 반려인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두달 사용해보고 후기 올립니다.

사업 번창하셔서 더 좋고 다양한 제품 만나보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